기사입력 2011.06.02 14:52 / 기사수정 2011.06.02 14:5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남궁훈 CJ E&M 넷마블 부분대표가 2일 사의를 표명했다.
남궁훈 대표는 2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년 오개월...아쉬움이 많네요. 이후에라도 좋은 성과가 나와서 제 일년 오개월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거해주었으면 하네요. 믿고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CJ E&M 넷마블은 게임 서든어택의 재계약을 놓고 넥슨-게임하이 측과 마찰을 빚어, 남궁 대표가 서든어택 재계약으로 인해 넥슨과의 마찰에 대한 책임성 사의가 아니냐는 관측을 보이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NHN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2009년 CJ E&M에 합류했으며, 지난달 넷마블 공개채용 행사에 연사로 나서 의욕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CJ E&M 측은 오후 내로 후임 인선이 발표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남궁훈ⓒ CJ E&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