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 ‘스타벅스 데이’를 개최한다.
스타벅스와 SSG는 창단 첫해인 2021년 야구장 내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커피 증정 이벤트, 스페셜 유니폼 출시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왔다. 양사는 올시즌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다채로운 스타벅스 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3연전 동안 1루 광장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팬 2,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구속측정 이벤트 부스에서는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성 팬 1명과 여성 팬 1명에게 ‘스타벅스 서머코지 후디’가 증정되며, 30km/h 이상의 스트라이크를 투구한 선착순 100명의 초등학생에게는 스타벅스가 준비한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외야에는 작년보다 더 넓어진 범위의 ‘스타벅스 홈런존’이 운영된다. 외야 펜스에 위치한 홈런존은 정규시즌 홈경기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경우 스타벅스와 해당 선수가 총 200만원의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을 절반씩 적립한다.
이와 함께 3연전 기간 동안 외야 패밀리존에 위치한 홈런존에 SSG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경우 당일 야구장을 방문한 팬 3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이닝 간 교체 타임에는 스타벅스와 관련된 ‘OX 퀴즈 이벤트’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며, 3루 1층에 위치한 ‘랜픽스튜디오’에는 올해 새롭게 스타벅스 시안을 적용한 인생네컷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SSG 랜더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