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강야구’가 최강 몬스터즈와 2023 시즌을 함께할 ‘NEW 몬스터’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6회에서는 트라이아웃으로 선발돼 새롭게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한 ‘NEW 몬스터’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앞서 ‘최강야구’ 최초로 트라이아웃을 실시, 총 207명의 지원자들은 투수, 유격수, 포수 포지션 별 각 1명씩만 선발한다는 소식에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장장 18시간의 대장정을 이겨낸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멤버가 누구일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NEW 몬스터’가 하나 둘 씩 등장한다. 반가움과 놀람도 잠시, 최강 몬스터즈 표 신고식이 새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년 멤버들의 텃세(?)를 이겨내고 ‘NEW 몬스터’들이 무사히 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장시원 단장은 김성근 감독도 몰랐던 서프라이즈 영입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존 세 명 외에 누가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하게 됐을지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장시원 단장은 올 시즌 목표 승률을 발표한다. 새 멤버 합류에 한껏 들떴던 최강 몬스터즈의 분위기가 단숨에 숙연해진다고. 과연 지난해와 올해의 목표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밖에도 김성근 감독은 “작년같은 시합을 하고 있으면 스스로 쓰러진다. 선수들 전체가 새로운 마음으로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시합을 할 필요가 있다”라며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웠고, “작년의 야구와 올해는 다를 거다.”라고 말하며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마침내 완성된 2023 시즌 최강 몬스터즈는 어떤 모습일지 오는 17일(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36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