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원숭이 이마' 굴욕 사진 공개, 이유는?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이마라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8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한 차홍은 셀프 헤어 성형법을 공개했다.

특히 얼굴 인상의 70~80%를 결정하는 이마 라인 손질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홍 디자이너는는 자신의 과거 사진까지 공개하며 이마 라인 관리의 중요성을 공개했다.

이마 라인이 차홍의 과거 사진에, 강호동은 "머리만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고, 조혜련은 "차홍씨 맞느냐"고 반문했다.

그럼에도 차홍은 "사진이 좀 흐린 것 같다"며 침착하게 설명을 이어나갔다. M자 이마의 경우 눈썹 미는 칼로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하고, 갈색 아이섀도로 이마 라인이 튀어나오거나 비어있는 부분을 체워주면 예쁜 U라인 이마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관리법으로 여름에 머리를 자신 있게 넘길 수 있고 이마라인도 볼록하게 바꿀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이어 차홍 디자이너는 걸스데이 혜리의 이마 라인을 직접 손질했다. 머리카락에 칼이 닿자 혜리는 다소 낯설어 했지만, 잠시 뒤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했다.

차홍은 이밖에도 검지를 이용해 손쉽게 발롱파마를 할 수 있는 비법 등을 공개했다.

[사진 ⓒ SBS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