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블리, 집중력 유지하며 매치4 승리…2위로 점프 [PWS GF]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기블리가 매치4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동남쪽 해안가에서 출발해 엘 포조로 향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에 형성됐다. GNL은 FIEL을 전멸시켰지만, 깔끔하게 잡아내지 못하면서 한 명만 남게 됐다. 세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대동은 다나와를 터뜨렸고, 젠지는 스톰엑스를 정리했다. 네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KGA는 혼자 남은 '헤더'를 마무리하며 게임 피티의 이름을 지웠고, 기블리는 젠지와 함께 대동을 무너뜨렸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펜타그램은 화끈한 경기력으로 크레센도를 잡아먹었지만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에 의해 탈락했다. Top4에는 고앤고, 젠지, 기블리, 디플러스 기아가 남았다.

디플러스 기아가 마무리된 상황, 젠지는 '피오'의 활약을 앞세워 고앤고를 터뜨렸지만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렇게 매치4 치킨은 기블리가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