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마비노기’의 ‘두근두근 아일랜드’가 리뉴얼됐다.
17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비로운 사랑의 섬 ‘두근두근 아일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아일랜드’는 게임내 ‘소울메이트’와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특별 이벤트 지역이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였으며, 인기에 힘입어 2018년과 2020년에 추가 오픈한 바 있다.
새단장한 ‘두근두근 아일랜드’는 4월 6일 점검 전까지 이벤트 NPC 역사학자 닥터 조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리뉴얼된 모습의 핑크뮬리 스팟, 두근두근 광장, 솜사탕 나무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 NPC 그레고를 통해 다른 밀레시안과 ‘소울메이트’를 맺을 수 있으며, 오리지널 스토리 퀘스트, 미니게임, 일일 아르바이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두근두근 포인트’를 100% 달성하면 ‘플라워리 낭만 비행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오리지널 스토리는 옛 추억을 찾아 ‘두근두근 아일랜드’에 돌아온 NPC 이웬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진행 단계에 따라 이벤트 재화 ‘골드 플라워’가 제공된다. 또한, 일일 퀘스트 완료 시 낭만농장 아이템, 대미지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두근두근 기념 상자’와 능력치 버프 아이템이 포함된 ‘사랑의 두근두근 토템 상자’를 지급하며, 목표 달성 퀘스트 최종 보상으로 ‘두근두근 꽃반지’와 ‘봄의 절경 2차 타이틀 획득 쿠폰’을 선물한다.
섬 곳곳에서는 ‘속마음 테스트’, ‘보물 찾기’, ‘화합의 횃불’, ‘꽃 천연 염색’, ‘브레이킹 댄스’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상인을 도와 식당을 운영하는 ‘어서와요! 두근두근 식당에’가 신규 미니게임으로 추가된다. 미니게임 완료 시 ‘사랑의 두근두근 기념 상자’가 제공되며, 미니게임별 특별한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감자 수확’, ‘개다래 열매 수확’ 등 섬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진행하고 ‘골드 플라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골드 플라워’는 이벤트 상점에서 ‘로맨틱 발레리노/발레리나 의상’, ‘두근두근 아일랜드 나비 의자’, 낭만농장 아이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