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모두의마블’이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와 만났다.
15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1월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판도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한데 이어 현재는 1,800만을 돌파할 만큼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슬기’, ‘데니스’ 등 ‘모두의마블’ 인기 캐릭터의 ‘메이브’ 댄스 챌린지 영상을 넷마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하고, 이용자들에게 오는 31일까지 ‘모두의마블’에 접속만 해도 '메이브'의 ‘마티’를 기반으로 하는 ‘진화 마티’ 캐릭터와 ‘마티 전용 행템’, ‘S영광의 빛’, ‘큐브’ 등을 제공한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우선 신규 가입자 또는 복귀 이용자들에게 ‘각성 행템 21종 중 선택권’, ‘S영광의 빛’, ‘200골드’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3주 동안 매일 ‘다이아 광산’을 이용하면 총 ‘1만 다이아’를 지급하는 ‘1만 다이아 광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총 ‘5천 다이아’, ‘S영광의 빛’, ‘ [S~S+] 공격/방어 영빛 선택’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