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오피지지가 매치7 치킨을 가져갔다.
14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3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매치7은 에란겔에서 펼쳐졌고, 첫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향했다. 위치가 좋지 않았던 게임 피티는 GNL의 표적이 되면서 가장 먼저 탈락했고, 다나와는 광동과 디플러스 기아의 공격을 받으며 무너졌다.
네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스톰엑스는 대동을 잡아먹었고, GNL은 디플러스 기아를 마무리하면서 8킬을 달성하고 1위를 탈환했다. 기블리가 광동과 크레센도를 잡아먹은 상황, 오피지지는 생존자가 한 명뿐인 GNL을 정리했다.
기블리가 펜타그램을 정리하면서 Top4에는 기블리, 오피지지, 젠지, KGA가 남았다. KGA가 먼저 쓰러진 가운데, 양각이 잡힌 젠지는 기블리에게 마무리됐다.
기블리와 단둘이 남게 된 오피지지는 수적으로 우세인 상황을 이용해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기블리를 쓰러뜨리고 매치7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