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불 속성 공격형 몬스터가 등장했다.
10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영웅 등급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안데스’는 ‘고블린 전차’ 형상의 불 속성 공격형 몬스터로, 액티브 스킬이 아닌 일반 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별도의 스킬 공격이 아닌 일반 공격을 강화하는 ‘SAA-00 탄’을 시전하면, 적에게 큰 타격과 함께 일정 확률로 방어력 약화까지 부여한다. 또한 장착 가능한 스킬석에 따라 ‘SAA-00 탄’의 방어력 약화 확률이 20% 증가하거나 피해량이 20% 증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전설 스킬석을 장착하면 ‘SAA-00 탄’의 마나코스트가 1감소하고 지속시간이 3초 증가해, 전투에서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의 획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백년전쟁 유저들은 오는 30일까지 ‘특별 소환’을 통해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쉽게 ‘안데스’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에는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안데스’ 몬스터 카드 및 다량의 마나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신규 몬스터의 레벨이 소환사 계정 레벨과 동일해지는 부스팅 효과도 적용 받는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몬스터 상성과 카운터 스킬, 소환사 스펠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기반으로 스릴 넘치는 전투의 묘미를 선사한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