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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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다나와, 젠지 잡고 2연속 치킨…우승까지 한 걸음 [PWS]

기사입력 2023.03.07 21:5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다나와의 우승이 멀지 않았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매치9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북동쪽에서 출발해 야스나야를 지나 밀베로 향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에 잡혔다. 이동 중이던 KGA는 광동에게 급습 당하며 3명의 인원을 잃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이동했다. GNL은 펜타그램을 상대로 2킬을 확보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FIEL과의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인원 유지에 성공하고 2점을 추가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옮겨졌다. 크레센도는 차를 타고 움직이던 EOS를 순식간에 잡아먹었고, 네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쏠렸다. 디플러스 기아가 정리된 상황, 대동은 폭발적인 한타력으로 고앤고를 터뜨렸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향했다. 스톰엑스는 오피지지를 정리했고, GNL은 게임 피티를 끊어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올라갔다. 광동은 KGA를 마무리한 후 대동에 의해 무릎을 꿇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살짝 내려갔다.

대동이 쓰러지면서 Top4에는 GNL, 다나와, 젠지, 기블리가 남았다. 기블리는 대동이 죽기 전 던지고 간 화염병에 당해 가장 먼저 무너졌고, 양각이 잡힌 GNL 역시 오래 버티지 못하고 탈락했다.

젠지와 단둘이 남게 된 다나와는 싸먹는 플레이를 통해 젠지를 잡아내고 2연속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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