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디플러스 기아가 매치7 승리를 거뒀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매치7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갓카에서 야스나야로 향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에 형성됐다. 게임 피티는 이동 중이던 EOS를 급습해 2킬을 확보했고, 두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펜타그램을 잡아먹었고,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갔다가 남서쪽으로 향했다. 게임 피티는 여러 팀의 표적이 되며 무릎을 꿇었다. 고앤고와 마주친 다나와는 초반 우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결국 전멸했고, 기블리는 생존자가 많지 않은 고앤고를 정리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줄어들었다. 기블리는 '토시'의 활약을 앞세워 GNL을 마무리했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기블리와 크레센도가 마무리된 상황, 디플러스 기아는 FIEL을 터뜨렸고, 광동은 EOS의 이름을 지웠다.
Top4에는 디플러스 기아, 젠지, 오피지지, 광동이 남았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에 형성됐고, 혼자 남은 '렉스'는 수류탄을 사용해 오피지지를 제거한 후 디플러스 기아에게 정리됐다.
팀원들이 다 죽고 혼자 남게 된 '폭시'는 분전했지만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쓰러지면서 매치7 치킨은 디플러스 기아의 차지가 됐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