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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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상처"…블랙핑크 제니, 진솔한 고백 '응원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23.03.04 08: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팬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제니의 얼굴 부상 소식이 지난 3일 전해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부상 소식은 제니가 직접 공식 팬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제니는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는 말로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제니는 잠깐의 휴식기 도중 운동을 하다 발을 헛딛는 바람에 넘어져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빨리 나아서 걱정하지 않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그러면서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 좋은 공연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하지 말고 곧 만나자"라고 인사를 남겼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출국하는 과정에서 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얼굴 부상을 입은 모습을 본 팬들이 걱정할 것을 우려해 제니가 먼저 근황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팬들 역시 제니의 건강을 걱정하고 월드투어 콘서트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칫 숨기고 싶을 수 있는 실수더라도 팬들 앞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꺼내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제니의 진솔한 소통 방식이 감동을 더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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