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탁트오퍼스’의 CBT가 곧 시작된다.
2일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탁트오퍼스(takt op.) 부제: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이하 탁트오퍼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16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탁트오퍼스’는 일본 미디어 믹스 ‘takt op.’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takt op.Destiny’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는 지난해 12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성황리 종료됐으며, 현재 두 국가의 누적 사전등록자 수가 180만 명 이상을 넘어서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와 함께 국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전에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공식 카페,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 등에 올라온 클로즈 베타 공지사항을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필수 태그를 추가해 게재하거나 연주자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연주자와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테스트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인연악보 10개’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트위터 계정으로 테스트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해 아크릴 스탠드, 캐릭터 캔뱃지 등 ‘탁트오퍼스’ 오리지널 굿즈를 선물한다.
한편, ‘탁트오퍼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디엔에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