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3 LCK 스프링' 7주차가 드디어 3월 1일 시작된다. 경기를 앞두고 LCK 크루들이 꼽은 빅매치에 KT의 경기가 포함됐다.
'노페' 정노철 해설 위원은 5일(일) 열리는 KT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을 꼭 봐야 하는 경기로 추천하면서 "모래 폭풍 속에서도 롤러코스터가 안전 운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포니' 임주완 해설 위원은 2일(수) 열리는 KT와 젠지와의 대결을 선택하면서 "KT '롤러코스터'가 올라갈지 내려갈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시청자들은 꽉 잡아야하는 것은 확실하다"라면서 기대감을 피력했다.
글로벌 해설진인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은 "KT가 낙하만 할 것인지 구심력을 받으면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인지 지켜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한 주가 될 것"이라면서 KT 롤스터와 젠지의 대결을 추천했다.
또 한 명의 글로벌 해설진인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4일(토) 열리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대결을 꼭 봐야 하는 경기로 선정하면서 "3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두 팀 앞에 놓여진 큰 시험대"라고 평가했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