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36
게임

'마지막까지 몰랐다' OPGG, 매치5 치킨과 함께 1일차 장악…'짜릿한 1위' [PWS]

기사입력 2023.02.27 22:3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OPGG가 PWS 개막전을 1위로 마감했다. 

27일 PUBG: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PWS: 코리아) 페이즈1'이 온라인으로 경기가 열렸다. 

매치5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 초반 별 큰 교전 없이 흘러간 상황에서 DL은 들어오는 CRSD를 막아내며 포인트를 쌓았다. 다나와는 무리하게 게임 피티 쪽으로 들어갔지만 교전으로 이를 극복했다. 

밀타 위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들었고 본격적인 외곽 교전이 펼쳐졌다. OPGG는 다나와의 길목을 틀어막으며 진입을 견제했다. 반대쪽에서는 젠지, GNL, DK가 맞붙었다. 젠지가 대거 인원 솔실을 겪으며 위기에 봉착했다.

광동도 화력을 폭발시키며 순식간에 7킬을 올리며 2위에 올라섰다. 광동은 내침김에 1위 자리도 노렸다. GNG를 노려주면서 탈락시켰다. TOP4에는 OPGG, DK, 광동, 다나와가 남았다.

마지막 1위 결정전에서 광동이 아웃, OPGG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유일하게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밀어붙였고 하루 2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1주 1일차 경기 결과, OPGG가 하루 2치킨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GNG, 3위는 광동, 4위는 DK가 이름을 올렸다. 큰 점수 차이 없는 상황에서 2일차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