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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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X인교진, 눈물 폭발…오은영 "방출할까 말까 했는데" (오은영 게임)

기사입력 2023.02.24 13:4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재욱, 인교진이 '오은영 게임'에서 눈물을 보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ENA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는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아빠 안재욱&인교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은영 박사는 “마음을 배우는,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르칠까를 알려주는 정서 놀이를 소개한다”며 이날의 놀이를 예고했다.

이어 그는 “아이의 마음은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 마음도 배우는 것이다. 그냥 생겨나지 않는다”라며 정서 발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음 학습을 위해 아이들은 엄마와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소이현은 “선생님, 이렇게 계속 때리게 놔두어도 되는 거죠?”라며 벽을 부수고 때리는 소은이의 남다른 정서 놀이에 당황했고, 오은영 박사는 만족하는 표정으로 이들의 놀이를 지켜봤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도 "하나 둘 셋" 외침과 함께 뻥튀기에 펀치를 날리며 마음껏 부수기 시작했다. 이 놀이에 숨겨진 어떤 원리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아이들의 깜짝 놀랄 그림도 공개됐다. 아이들의 곁에는 어김없이 엄마가 있었고, 아빠는 보이지 않았다. 신동엽은 “아빠는 없네요?”라며 의아해했고, 결국 안재욱은 눈시울까지 붉혔다.

오은영 박사는 “이거 내가 방출할까 말까 했던 건데…”라며 눈물이 많은 아빠들에게 특별한 처방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은영 게임’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오은영 게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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