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길드명 변경 기능 등장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오딘’이 편의성을 강화했다.

22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딘’에 이번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생성 후 길드명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30일마다 1번씩 길드장이 ‘길드 관리’ 메뉴에서 중복되지 않은 신규 길드명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PC에서 ‘오딘’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설정 메뉴에서 ‘주변 감지’ UI를 기존 UI와 분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퀘스트’, ‘파티’, ‘피해량’ 메뉴 등을 번갈아가며 확인할 수 있던 ‘주변 감지’ UI를 분리해 접근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전투 편리성을 함께 개선했다.

이 외에도 각 클래스별로 신화, 전설, 영웅 등급의 신규 아바타가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월 8일까지 ‘가호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종 미션을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 ‘신성의 가호석 11회 소환권’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동안 ‘발할라 대전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발할라 대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참여 미션을 완료할 수 있고, 보상으로 ‘황금 성장 지원 상자’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대한 정보는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