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케리아' 류민석이 POG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KT 대 DRX 경기부터 지난 19일 DK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까지. 길었던 5주차 일정이 끝이 났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POG 포인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따.
4주차에서 600 포인트에 도달하면서 1위에 올랐던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5주차에서는 공동 2위로 내려왔다. 같은 팀의 서포터인 '케리아' 류민석이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에서 2, 3세트 모두 POG로 선정되면서 700 포인트 고지에 올랐기 때문.
4주차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던 리브 샌박의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은 19일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요네로 맹활약하면서 POG 포인트를 추가했다.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은 이번주만 세 번 POG로 선정되면서 문현준, 이주현과 함께 공동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