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로지텍이 브리온과 3년 연속 인연을 이어간다.
1일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브리온 프로게임단(이하 브리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2021년부터 브리온의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3년 연속으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로지텍은 브리온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헤드셋 등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후원하는 동시에 팬 대상 이벤트 행사를 지원하는 등 선수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브리온은 지난해 LCK에서 강팀을 상대로 승기를 잡는 등의 반전을 연출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다. 브리온은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 수준급 미드라이너로 성장할 선수로 평가 받는 ‘카리스’ 김홍조와 LCK 3회 우승 경력의 ‘에포트’ 이상호를 영입하며 2023년 시즌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주전 라인업을 보강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매년 성장하는 경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리온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며, “로지텍은 브리온이 LCK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후원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트너십 체결 소감을 밝혔다.
브리온 박정석 단장은 “로지텍과 올해에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로지텍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최고의 결과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지텍은 e스포츠 팬을 포함해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 왔다. 지난 해에는 게이밍 기어 컬렉션인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과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 ‘G 502 X’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출시한 바 있다.
사진=로지텍 코리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