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더 크루 모터페스트’ 올해 출시…오늘(1일)부터 비공개 테스트 시작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더 크루 모터페스트’가 올해 출시를 예고했다.

1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오픈 월드 모터 스포츠 게임 더 크루의 신작인 ‘더 크루 모터페스트(The Crew™ Motorfest)’를 올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리옹에 소재한 유비소프트 아이보리 타워에서 개발 중인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아름답고 활기가 넘치는 지역으로 잘 알려진 하와이의 오아후섬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실감나는 레이싱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친구들과 함께 수백 대 이상의 고성능 차량을 타고 섬 전체를 탐험할 수 있으며, 호놀룰루의 도시 거리를 질주하거나 잿빛 화산 코스, 열대우림 지역 등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짜릿한 드리프트 레이싱을 즐기거나 하와이 해변의 햇살 아래 평온한 휴식을 취하는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맞춤형 경주, 테마 이벤트, 도전과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소 꿈꿔왔던 역동적인 속도감과 몰입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동시에 전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이 즐기는 다양한 자동차 문화와 독특한 축제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더 크루 모터페스트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인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비소프트는 더 크루 팬들에게 개발중인 게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인사이더 프로그램은 PC 게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콘솔기기 플레이어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유비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