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농심 레드포스와 모노랩스가 손을 잡았다.
11일 LCK 농심 레드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는 2020년 농심 레드포스로 창단해 LCK 최초 연간회원권 도입과 같은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생형 프로 스포츠 팀이다.
모노랩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공부할때먹는젤2(이하 공먹젤)' 제품을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에 제공한다. 몰입 향상에 도움이 되는 누트로픽과 아르기닌, 아연 등의 필수 영양소가 첨가된 ‘공먹젤(공부할때먹는젤2)’ 제품 제공을 통해 선수단이 시즌 중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심 레드포스와 모노랩스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제품 후원을 넘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과 판매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모노랩스는 이번 농심 레드포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매년 고속 성장해가는 e스포츠산업에 이번 후원을 통해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농심 선수단과 구단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모노랩스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실제 선수들이 경기 전 즐겨먹는 간식인 ‘공먹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3년 팬들에게 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는 농심 레드포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