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두근두근 레스토랑'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만났다.
10일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SNG '두근두근 레스토랑'에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최홍훈)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바일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다양한 캐릭터, 놀이기구를 비롯해 새로운 이야기 전개와 꾸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인기 캐릭터 에리카와 함께 레스토랑 매니저로 등장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매직캐슬, 스페인해적선, 월드모노레일, 회전목마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기구와 시설물은 이용자들이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게임 속에서 롯데월드를 체험하는 이색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닥 타일부터 벽지, 식물, 소품, 입구 기둥 등 롯데월드를 콘셉트로 하는 꾸미기 아이템들은 나만의 레스토랑을 만드는 재미로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주인공이 다양한 게임 속 캐릭터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두근두근 레스토랑’의 인기 콘텐츠인 스토리텔링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무대로 새로운 소재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의 스토리 전개는 열기구, 로티와 로리 장식품 등을 보상으로 주는 다양한 퀘스트와 연계해 진행하며 레스토랑의 신메뉴로는 롯데월드 음식 레시피를 공개한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놀이기구, 꾸미기 콘텐츠의 활용은 물론 게임의 스토리텔링과 인물 설정 등 게임 곳곳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체험할 기획, 개발이 진행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한달 간의 이색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접속자 대상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간 및 종합 이용권 추첨 이벤트를 비롯해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이용자의 레스토랑을 뽐내는 매장 꾸미기 이벤트와 롯데월드 놀이기구 이름을 완성하면 아이템을 증정하는 문자 데코 이벤트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 간 및 종합 이용권, 게임 아이템, 기프티콘 선물을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은 2월 6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