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바 클로니아, 첫 번째 업데이트 실시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윈디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플레이버스터가 개발한 '헤바 클로니아(Heva Clonia)'가 5월 11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헤바 클로니아'는 5월 11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아킨지역 1/2, 인스턴스 던전인 '검은 바위 탄광(Lv29)'과 '커플 던전 2층(Lv25)'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도전인던', 클론 도감 3페이지, 무기 랜덤박스(Lv29), 클럽 랜덤박스 등 39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오픈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스템인 '도전인던'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몬스터 배틀 시스템으로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또한 랭킹시스템이 도입되어 스테이지 클리어 후 자신의 '도전인던' 랭킹 확인이 가능해 유저간의 치열한 랭킹 쟁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헤바는 클론이야'라는 카피 문구에 걸맞게 많은 유저들이 클론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게임 내 클론 거래가 활성화 되어 있는 '헤바 클로니아'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클론도감 3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다양한 클론의 등장으로 클론 성장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박신용 팀장은 "이번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난 유저 간담회에서 약속 드린 것처럼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해진 헤바만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저와의 약속을 꼭 지키는 게임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일주일째를 맞이한 '헤바 클로니아'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내내 많은 유저들이 몰려 전 채널이 혼잡을 빚었으며, 1차 전직 구간인 10레벨 이상의 유저가 전체의 35% 이상으로 스킬 초기화에 대한 유저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2주 동안 스킬 초기화 아이템 '혼돈의 기억(1레벨~30레벨)'을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80원에 판매하는 99%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바 클로니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eva.windyzone.com )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evaClonia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헤바 클로니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