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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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홈 2연승으로 승부 원점

기사입력 2005.04.13 06:39 / 기사수정 2005.04.13 06:39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이지스

17

23

24

20

84

원주 TG삼보 엑써스

20

15

13

17

65



전주 KCC

민렌드  40득점(3점슛 2개, 덩크슛 2개)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1굿디펜스 3블락
조성원  18득점(3점슛 4개) 2어시스트 1스틸 
추승균  7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이상민  5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재근  5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워드     4득점 7리바운드 4스틸 1블락
표명일  3득점(3점슛 1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최승태  2득점 3스틸
손준영  1리바운드 1어시스트
정훈종  1스틸



원주 TG삼보

왓킨스  19득점 10리바운드 2블락
김주성  15득점 2리바운드 1블락
이상준  10득점(3점슛 2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스토리  8득점(덩크슛 1개)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락 
강기중  6득점 1리바운드 1스틸
신종석  3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5어시스트
신기성  2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윤제한  2득점
장영재  2리바운드 1굿디펜스
양경민  1리바운드 2어시스트




KCC가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민렌드와 조성원의 활약으로 왓킨스가 분전한 TG삼보를 84-65로 여유롭게 제압했다. 이로써 KCC는 원정에서 2연패 후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챔프전 승부를 다시금 원점으로 되돌렸다.

1쿼터 초반 TG 삼보는 김주성의 연속 6득점과 왓킨스, 스토리의 골밑 공격으로 민렌드가 13점을 올리며 분전한 KCC를 20-17로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KCC는 2쿼터 추승균, 조성원의 3점슛과 워드의 골밑슛으로 25-23으로 첫 역전에 성공한 뒤 조성원의 3점슛, 정재근의 연속 5득점과 이상민의 절묘한 어시스트를 받은 민렌드의 투핸드덩크로 35-30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TG삼보는 왓킨스의 골밑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이상민의 3점 플레이와 추승균의 득점으로 KCC에게 35-40으로 5점차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TG삼보는 잦은 실책과 KCC의 수비의 가로막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KCC는 조성원과 민렌드가 각각 7점,8점을 올리며 쿼터 종료 4분 36초에 55-37로 18점차까지 앞서 나갔다.

4쿼터에도 KCC는 민렌드와 조성원의 득점으로 점수를 벌려나갔고 3분 22초에 조성원의 3점슛이 작렬하면서 75-55로 20점차로 점수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다. 

두팀은 점수차가 벌어지자 5차전을 대비해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내며 체력을 비축시켰다.
 
TG삼보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14일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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