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남성 듀오 '노라조'가 디지털 싱글 '포장마차'로 돌아왔다.
6일 '노라조'는 새 앨범 타이틀곡 '포장마차'의 음원과 재킷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노라조'의 앨범은 가사, 컨셉, 멜로디 등 통통튀는 매력으로 유명하다. 이번 앨범은 '포장 마차'를 통해 '노라조'가 그려내려고 한 것은 사람들의 희로애락.
소속사 측은 "이번 곡은 고달픈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소재로 풀어낸 곡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사에는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멍게, 꼼장어, 계란말이, 홍합탕 등 즐겨먹는 안주가 등장한다.
또한 앨범 재킷 사진은 '노라조' 멤버 어머니들의 옛날 흑백사진을 사용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컨셉이다.
'노라조'는 "이번 타이틀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작업 내내 직접 홍대와 마포 등지의 포장마차를 방문하여 안주와 술을 시켜먹기도 했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곡 또한 기존의 앨범과 비슷하게 복고풍의 느낌이면서도 경쾌한 비트와 개성넘치는 가사를 담고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노라조' 앨범 재킷 ⓒ 위닝인사이트]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