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IP들이 구글 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게임'에서 우수상을 싹쓸이 했다.
1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대표 IP ‘서머너즈 워’의 두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구글 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게임'에서 우수상을 동반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올해를 빛낸 게임’은 글로벌 앱 마켓 구글 플레이가 매년 한 해 동안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게임에 시상하는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Best Ongoing)' 부문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유저 간 경쟁과 협업 중심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중 우수작을 시상하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Best Multiplayer)'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서머너즈 워’ IP를 바탕으로 한 두 작품이 나란히 우수 게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2관왕에 오르게 돼 더욱 주목된다.
2014년 출시해 올해 8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기로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전 세계 장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올해 총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역대 자체 일 최고 매출을 달성, 그치지 않는 성장을 거듭하고 지난 2017년부터 전 세계가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도 매년 성황리 개최하는 등 건재한 흥행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IP 기반 최초의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또한 올해 국내와 북미 시장에 출시된 이후,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전략적 팀 조합 등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12명이 협공하는 대형 파티 던전과 3명의 소환사가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등 이용자들이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로운 규모로 마련, 완성도 높은 MMORPG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두 게임의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올 한 해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템을 선물하고 이용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
한편 컴투스는 앞으로도 두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 출시 9주년을 맞이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 진행하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세계 유수의 콘텐츠 기업과 협력해 ‘서머너즈 워’ IP를 코믹스·웹툰·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도 확장하며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