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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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니콜라,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기사입력 2022.11.16 15:19 / 기사수정 2022.11.16 15:2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니콜라와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선정됐다.

니콜라는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2표(니콜라 12표, 링컨 7표, 레오 4표, 정지석, 오레올 각 2표, 여오현, 한선수, 허수봉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해 MVP로 뽑혔다. 니콜라는 1라운드 동안 169점을 올리며 득점 1위, 오픈 공격 2위, 공격 성공률 55.85%로 공격 3위를 달성하는 등 팀의 주포로서 활약했다.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김연경 11표, 엘리자벳 10표, 야스민 8표, 이다현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김연경이 선정됐다. 김연경은 1라운드 동안 공격 성공률 45.60%로 공격 4위, 오픈 공격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승과 함께 1라운드 2위 안착을 이끌었다.

한편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18일 인천 삼산체육관 열리는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각각 실시된다.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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