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챈슬러가 결혼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챈슬러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챈슬러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오다 백년가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챈슬러는 지난해 8월 강다니엘이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10월에 두 번째 정규앨범 'Chancellor(챈슬러)'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록밴드 송골매의 베이시스트였던 김상복의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버클리 음대 출신이기도 한 챈슬러는 리쌍, 에일리, 백지영, 씨스타 등의 곡을 만든 작곡팀 이단 옆차기 멤버로도 활약한 바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