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니지2가 19주년을 맞아 ‘암살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9일 엔씨소프트 측은 자사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금일부터 19주년 기념 ‘암살자 업데이트’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는 11월 2일 19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2일부터 ▲신규 클래스 ‘암살자’ ▲신규 서버 ‘암살’, ‘수호’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추억의 사냥터 5종 ▲인터페이스 개편 ▲캐릭터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암살자’는 리니지2에 등장하는 40번째 클래스다. 주변 시간을 왜곡해 빠르게 움직이는 이동기와 그림자를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보유했다. 근접 딜러임에도 그림자를 활용한 원거리 전투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서버는 일반 서버 ‘암살’과 평일 NON-PVP 서버 ‘수호’ 2개가 동시에 열린다. 신규 서버에서는 빠른 성장을 돕는 소모품, 3성 마법서 3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엔씨(NC)는 10월 30일 자정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는 ‘암살자 인형’과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암살자의 주화’를 받는다.
리니지2 이용자는 10월 26일 오후 8시부터 10월 30일 자정까지 ‘신규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를 생성하면 원하는 펫과 교환할 수 있는 ‘펫 선택 교환권’과 여러 소모품을 포함한 ‘성장 지원 선물’을 보상으로 받는다.
모든 리니지2 이용자는 11월 2일 ‘블랙쿠폰’을 받을 수 있다. 블랙쿠폰을 사용하면 인챈트에 실패해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