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르케랜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즈룽게임(ZLONGAME), 블랙잭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아르케랜드’의 앱마켓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아르케랜드’ 앱마켓 사전등록이 시작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골드’, ‘시간의 이슬’, ‘천계의 열쇠’, ‘한정 테두리 선택 상자’등의 보상을 추가로 주어진다.
앱마켓 사전등록을 시작과 함께 출시 막바지에 이른 ‘아르케랜드’는 즈룽게임즈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처음 공개하자마자 많은 주목과 기대를 모았다.
지난 8월 2022 서울 팝 컬쳐 컨벤션 서울(2022 서울팝콘) 오프라인 행사에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CBT 진행중에 40여개 매체에 실리거나 김실장, 서새봄을 비롯한 50명 이상의 스트리머로부터 언급되는 등 이용자와 매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현재 사전등록자 수 30만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판타지 세계인 천계 대륙을 배경으로 막 깨어난 ‘이방인’으로서 온몸이 용의 비닐로 덮여가는 용린병의 고통 속에서도 갈등하며 운명을 거스르려는 성역의 공주 ‘아비아’와 함께 천계 대륙 모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여행을 하고 다양한 동료를 만나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는 설정이다.
전략성이 풍부한 정통 SRPG으로서 ‘랑그릿사’의 속성 상극, 직업 특성 등 클래식한 요소를 이어 받았으며, 자연스럽게 녹아든 선공, 회피, 추격, 협공 등 신규 전투 시스템이 적용됐다.
각 캐릭터가 가진 특성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함정, 장치 설계 등 다양한 지형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채로운 플레이로 공략에 나설 수 있다.
현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까지 모두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와 퀘스트가 존재하며, 야영지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좋아하는 캐릭터와 마음껏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만의 스토리 엔딩을 볼 수도 있다.
고화질 카툰 렌더링 기술을 응용해 더욱 정교한 모델링을 거쳐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한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유로운 시각전환과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구현했다.
또한, 심용우, 김하루 등 국내 유명 성우진이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서브 스토리까지 풀더빙을 맡아 생동감을 더했고, 이용자는 ‘아비아’와 함께 모험하면서 ‘아비아’가 여왕이 된 날의 성대한 광경을 보거나, 화려한 귀족 무도회에 참가하거나, 야영지 모닥불의 따스함을 누리는 등 6대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차별화된 비주얼과 플레이 외에 BGM 제작에도 힘을 쏟았다. ‘킹덤 하츠’, ‘성검전설’ BGM을 제작한 ‘시모무라 요코’와 협업했으며, 독특하고 혁신적인 판타지 장르의 곡을 선보이기 위해 한중일의 음악 프로듀서와 음악진을 초청하여 교향악, 일렉트로닉, 그리고 록까지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BGM을 탄생시켰다.
즈룽게임 관계자는 “풍성한 선물이 준비된 앱마켓 사전등록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푸짐한 보상을 꼭 받아가시길 바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즈룽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