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대항해의길’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18일 라인콩코리아(대표 LIAO MINGXIANG)은 자사 대표 게임인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이 대형 업데이트 ‘리마스터’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주년을 넘어선 인기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이 리마스터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먼저 리마스터를 거쳐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으로 제기됐던 기존 콘텐츠인 해안어장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해안어장 솔로 플레이, 해안어장 임무 시간 변경, 해안어장 퀘스트 횟수 변경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건의사항 및 편의성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숨바꼭질/대형함선 삭제, 전투 특성서와 무역 특성서 수량 증가, 명예 시련 활약도 보상 증가, 유령함대 보스 체력 증가와 같은 업데이트 내용을 준비 중이다.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항해사도 리마스터 버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사라진 아틀란티스의 도시인 신규 항구 ‘티마이오스’, 신 무역항로 ‘파나마 운하’, 역대급 지옥 난이도로 악명을 떨칠 ‘이베리아 근위함대’,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인기 화물’과 같은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지휘함선의 화려한 변신을 가능하게 해줄 ‘전술 코팅 시스템’과 새로운 항해도구인 ‘항해계기 시스템’을 신규 시스템으로, 항해술의 귀재 ‘터너’, 원앙진의 창시자 ‘척계광’, 타락한 연금술사 ‘에드워드 켈리’를 신규 항해사로 추가한다.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앞두고 리마스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대항해의길’은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최고급 성장 버프(500%)와 전투, 상업 명성 추가 버프(50%)를 비롯해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 보상이 담긴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매체를 통해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무기 및 방어구 재련 도구, 선박자재, 연금시약과 같은 인게임 자원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5주년을 맞아 온라인 미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 유명 성우와 대형 BJ의 5주년 축전으로 시작되는 쇼케이스 영상에는 개발사인 ‘넷이즈’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저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을 총망라해 성심성의껏 답변해주는 QnA,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소개 등이 포함돼 있다.
라인콩코리아 성하빈 지사장은 “대항해의길 리마스터 버전을 선보이기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보상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대항해의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항해의길’은 모든 가능성이 열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항해는 물론, 무역, 전투, 탐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2017년 10월 출시 후 1개월 만에 구글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5주년을 넘은 현재까지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대표 항해 게임으로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라인콩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