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다.
13일 넷마블 측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 할로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할로윈 콘셉트로 제작된 '호박쿵야'가 추가됐다. '호박쿵야'는 원정을 떠나면 과일나무를 가져오며, 채집 속도, 스태미나 등 핵심 능력치가 기존 쿵야들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또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호박 나무'와 '꾸미기 아이템 6종'이 들어갔다. '호박 나무'는 이용자 섬 곳곳에 심을 수 있는 나무로, 호박을 수확해 머지하면 금화를 획득할 수 있다. 꾸미기 아이템은 섬 주변을 꾸미는 장식과 바닥 타일 등이며 유령, 해골, 호박 등을 모티브로 했다.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하늘에 유령이 날아다닐 예정이다. 유령을 터치하면 비석이 땅이 떨어지고, 비석을 터치하면 코인, 목재, 별조각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면 할로윈 테마로 제작된 호박 룽과 호박 나무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제시된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700젬(게임재화)를 얻을 수 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