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셋째 임신 루머를 전격 해명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에서는 고창읍성의 공북루를 찾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경완은 공북루에 있는 큰 북을 보며 "옛날 사람들이 이걸 치면서 답답한 일 있으면 외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그 얘기 하자. 나 셋째 임신했다고 유튜브에 뜬 거 사실 아니라고 얘기 좀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과 장윤정은 "마을 사람들 우리 얘기 좀 들어보오. 우리 셋째 임신 안 했어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어제도 소맥 마셨어요! 이건 그냥 제 배예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내가 장윤정이랑 사는 남자오! 너무 유명해서 힘드오!”라고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장윤정이 “그러면서 왜 식당 예약은 내 이름을 파오?”라고 묻자, 도경완은 “그래야 서비스를 많이 주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장깨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되며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LG헬로비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