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게임2',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쓰기 시작" (뉴스라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정재가 '오징어게임' 시즌 2 제작 근황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 라인 초대석 코너에는 이정재가 출연했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은 시즌 2, 3까지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이 확정된 시즌2 제작 근황에 대해 이정재는 "최근 1~2주 전에 들었을 때 어떤 게임이 몇 개가 나올 것 인가, 그리고 게임 안에서 어떤 중요 인물들이 게임을 할 것인가 다 결정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시나리오를 쓰시기 시작하셨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주연을 맡은 이정재는 "시즌 2가 시즌 1보다 더 잘 된다고는 생각하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시즌 1을 즐겁게 보신 분들에게 그만큼의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보다 더 좋은 컨텐츠를 위해 저희가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