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월드 플리퍼’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1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1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 이벤트에서는 ▲역대급 접속 및 미션 보상 ▲기간 한정 캐릭터 ▲신규 스토리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5 별의 소녀 기사 실티’를 포함한 5성 한정 캐릭터 3종, 4성 한정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5 별의 소녀 기사 실티’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기사들의 명예를 뺏어가는 천재 소녀 검사로, 신의 바람같은 두 자루의 검놀림으로 전방과 후방의 적에게 풍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또, ‘★5 빛과 소원의 계승자 필리아’는 마음에 깃든 기사와 용사의 힘을 빌려 새로운 힘을 각성하는 무녀 소녀로,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빛의 검을 연속으로 날려 모든 적에게 광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불꽃놀이를 쏘아 올려 필드 전체의 적에게 화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5 별꽃의 닌자 하나비’, 가장 가까운 적에게 검기를 날려 명중한 적에게 광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4 소원을 지키는 기사 세실리아’,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돌진한 후 처음 닿은 적에게 마조로 참격을 날리며 암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4 하얀 마족 전사 아리’도 함께 등장한다.
아울러, 보스 배틀 ‘오로치’의 신규 난이도 ‘상급+’, ‘초월급’이 새롭게 등장하고, 신규 장비 아이템과 ‘★5 뱀을 베는 닌자 야쿠모’를 보상 아이템에 추가한다.
9월 16일까지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바라거라, 빛의 계승자들이여.’를 오픈한다. 이용자는 아르크 일행과 필리아, 아리 일행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한정 기간 동안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고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한정 장비 등의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9월 9일까지는 ‘1주년 기념! 퀘스트’, 9월 30일까지는 ‘1주년 기념 캠페인 미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1주년 기념! 퀘스트’를 통해 모든 퀘스트 클리어 시 최대 ‘성도석 1,500개’와 ‘꿈꾸는 문장 30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주년 기념 캠페인’ 미션으로 ‘★4 상냥한 구도자 아르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총 3탄의 캠페인 미션을 모두 클리어 시 ‘10회 캐릭터 획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9월 29일까지 접속 시 ‘성도석 1,500개’를 지급하는 ‘1주년 기념 선물’과 매일 ‘성도석 5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접속 시 ‘성도석 1,500개’를 지급하는 ‘1주년은 월드 플리퍼와 함께!’와 9월 22일까지 매일 ‘10회 무료 연차’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9월 2일부터 거래소 교환 아이템에 자신의 스킬 대미지를 280% 증가시키는 장비 ‘★5 파라슈’와 부유 효과 중인 동안 공격력을 280% 증가시키는 ‘★5 미스틸테인’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캐릭터 마나보드를 해방해 얻을 수 있는 ‘인연의 증표’를 모아 해당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월드 플리퍼’의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