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크로우즈’가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선보인다.
26일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슨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크로우즈’를 PC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전용PC방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는 캐릭터 및 무기 경험치 100% 추가 버프와 PC방 전용 무기 및 의복 슬롯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크로우즈’는 1인칭 전용 모드이자 16인(8VS8 전투) 전용 맵 ‘핀 베이’를 선보였다.
‘핀 베이’는 탄약 지원 및 탑승 장비 없이 운석 낙하를 회피하며 주요 거점을 점령하는 빠른 속도의 전장으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위기 대처를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맵 ‘셀레인 밸리’의 약탈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전략 전투를 위해 업데이트도 단행됐다.
이번에 추가된 약탈 시스템은 상대 진영 채굴기에서 ‘큐온’을 약탈 후 본진으로 회수해 점수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약탈 중에는 유저의 위치가 노출되고 회수 중 유저가 사망하면 재습득이 되지 않아 아군 채굴기를 방어하고 운송 중인 플레이어를 보호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아울러 신규 아이템 '독가스 수류탄'이 추가되었으며, 편의성 측면에서는 인게임 UI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최적화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썸에이지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