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2:25

KT, '야간 A/S' 가능한 아이폰 전문 A/S 센터 연다

기사입력 2011.04.15 11:59 / 기사수정 2011.04.15 11:5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T가 아이폰 전문 A/S센터를 열고, 본격 서비스 경쟁에 나선다.

KT는 오는 20일부터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의 1:1 상담과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는 '올레 AS센터'를 강남 올레애비뉴 4층에 열고, 이를 시작으로 총 10곳의 아이폰 전문 AS 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올레 AS센터'는 아이폰 전문 상담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엔지니어들은 실명제 도입을 통해 책임 A/S를 구현한다. 또한, KT플라자와 인접해 있어 전문 상담을 통한 아이폰 수리는 물론 요금수납, 통화내역 조회 등 폭넓은 상담업무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 초고속인터넷, IPTV 등을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등 낮 시간에 바쁜 사용자를 위한 '야간A/S', 한국말에 서툰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어 상담'을 도입하며,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수리기간 동안 임대용 아이폰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KT 아이폰을 선택한 고객들이 진정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국에 올레 A/S센터를 구축, 운영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A/S만족도가 낮은 타 외산단말기까지 처리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4월 중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 8곳의 센터를 열고, 5월까지 총 10곳의 아이폰 전문 A/S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아이폰 A/S센터 ⓒ KT]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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