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빛의 계승자’에 ‘하데스’와 ‘헤라클레스’가 업데이트된다.
16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리스 신화 콘셉트의 신규 5성 캐릭터(서번트) ‘하데스’와 ‘헤라클레스’가 등장한다. 죽음의 세계를 지배하는 ‘하데스’는 원거리 공격에 강한 불/숲/어둠 속성과 지원형인 물/빛 속성으로 나뉜다.
원거리 공격형은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았을 때 10초간 자신을 무적상태로 만들고 모든 공격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며, 헤라클레스와 함께 사용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지원형은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와 면역을 제공하며 30초 동안 적이 부활할 수 없도록 하는 능력을 지녔다.
‘올림포스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전 속성 모두 강력한 탱커로, 획득 시 방어력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 적에게 도발 및 기절, 아군에 버프 및 회복 효과를 부여하며 다양한 적의 공격에 대한 면역 스킬을 지녔다. 헤라클레스는 ‘미지’와 함께 사용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9월 18일까지는 ‘성게볼을 찾아라’ 이벤트와 ‘이벤트 던전’이 열린다. 탐험, 던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길 잃은 성게볼’을 모으면 ‘어둠 하데스 파편’, ‘빛 헤라클래스 파편’ 등 희귀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탑으로 구성된 이벤트 던전에서는 8개의 서번트가 각 층의 보스로 등장한다.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면 ‘하데스’와 ‘헤라클레스’를 포함해 보스로 등장한 5성 서번트들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9월 20일까지는 ‘신규 콜라보 서번트 확률업 이벤트’가 펼쳐진다. 캐럿으로 5성 캐릭터 소환에 성공하면, 희귀한 빛/어둠 속성의 신규 캐릭터 2종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한편,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로 국내·외 마니아층을 확산시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