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3X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이 개최된다. 대회에는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방문하여 유의미한 시간을 보낸다.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하는 WKBL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에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다.
신지현(하나원큐), 박지현(우리은행), 윤예빈(삼성생명), 진안(BNK), 유승희(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 등 9월 호주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이 3X3 트리플잼 대회 현장에 방문해 대학생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회 출전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슈팅 이벤트, 퀴즈 이벤트, Q&A 토크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WKBL 관계자는 “3X3 트리플잼 대회 최초로 대학교 여자농구 동아리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이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WKBL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