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OP.GG가 최적의 근무환경을 위해 신규 사옥으로 이전했다.
8일 OP.GG는 직원들이 ‘리모트 워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신규 사옥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OP.GG는 직원들의 근무 장소에 제약을 두지 않는 ‘리모트 워크’, 완전 자율 근무와 무제한 자율 휴가 제도 등을 통해 근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신규사옥 이전 역시 직원들의 ‘리모트 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OP.GG 신규사옥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하며, ‘리모트 워크’를 병행하는 직원들을 배려해 노트북만 연결해 바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1인실, 여럿이 모여 논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은 개인의 선호도나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다.
신규 사옥에는 업무공간 외에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소속 프로게임단 선수들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존에서는 고사양 컴퓨터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있는 라운지에서는 세미나와 공지사항, 게임 중계 시청 등을 즐길 수 있다.
OP.GG 김종근 CDO(Chief Design Officer)는, “이번 사옥 이전 프로젝트의 핵심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과 환경들을 제공해 ‘리모트 워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만드는 것이다. 각자업무 스타일에 맞게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여 일을 하는 OP.GG 직원들이 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된 신규 사옥에서 사무실 출근의 장점도 고루 갖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P.GG 는 근무 장소에 제약이 없는 ‘리모트 워크’를 시행 중이며, 직원들은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개개인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완전 자율 근무와 무제한 자율 휴가 제도를 도입해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OPGG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