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축제를 연다.
3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 측은 검은사막 여름 기념 이벤트 ‘우당탕 모래성터 대축제’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당탕 모래성터 대축제’는 ‘파푸족’과 ‘해달족’의 경쟁에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했다. 이용자 참여를 위해 PvP 콘텐츠 ‘붉은 전장’에 신규 전장 ‘물타오르는 모래성’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우당탕 모래성터’ 점령을 위해 경쟁 중인 ‘파푸족‘과 ‘해달족’을 도와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테르미안 해변’에서 8월 24일까지 경치 감상, 모래성 구경, 캠프파이어, 생선요리 등 다양한 주간 의뢰를 즐길 수 있다. 각 의뢰를 완료해 ‘[이벤트] 테르미안 기념 주화’를 모아 ▲[코코] or [엘펜토] 의상 세트 ▲[이벤트] 테르미안 선물 상자 ▲가방 슬롯 확장권 ▲신비한 장인의 기억 꾸러미 등과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여름 이벤트에 필요한 수영복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9시 파푸족과 해달족 상인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블랙스톤 상자 ▲[이벤트] 검은 결정 상자 ▲[이벤트] 파푸의 모래 선물 상자 ▲[이벤트] 해달의 파도 선물 상자 등 아이템을 100만 은화로 구매할 수 있다.
‘고대 흑정령의 모험’ 주사위 이벤트를 같은 기간동안 진행한다. 주사위판에서 획득한 ‘빙수’ 아이템을 모아 ▲마일리지 ▲크론석 ▲그믐달 비전서 (7일)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파푸족’과 ‘해달족’ 예술 작품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천년의 걸작’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는 ‘천년의 걸작 경매장’에서 작품 12종을 직접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동(V) 등급 악세서리’를 다른 액세서리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식’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는 일일 의뢰를 통해 금괴 10kg 2개와 ‘동(V) 등급 악세서리’를 건네주고 다른 액세서리를 받을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