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Division, 롤러스케이팅 슈팅 게임 '롤러드롬' 개발자 영상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롤러드롬’의 개발자 영상이 공개됐다.

1일 Private Division(프라이빗 디비전)과 Roll7(롤7)은 신개념 롤러스케이팅 슈팅 게임 ‘롤러드롬’의 출시 정보와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롤러드롬’은 2030년 미래 세상을 무대로 멋진 롤러스케이트 트릭과 파격적인 슈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3인칭 싱글 플레이 슈팅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신 개발자 영상에서는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ohn Ribbins와 시니어 3D 레벨 디자이너 Jacob Mills가 출연해 플로우 개발 및 레벨 디자인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아티스트 Electric Dragon의 강렬한 사운드트랙, 개발 과정에서 집중한 요소, 독특한 트릭 메커니즘 등 플레이어가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오는 16일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며, 발매를 기념해 29일까지 2주간 정상가격 3만4,800원에서 할인된 2만2,968원에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 멤버를 대상으로 ‘롤러드롬’ 체험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힌편, 개발사 Roll7은 올리올리 월드, NOT A HERO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것으로 유명한 런던 스튜디오로, BAFTA 게임 어워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 게임은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Private Division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