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DFI 블레이즈와 셰에라자드가 사운드 장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DFI 블레이즈의 운영사 (주)두펀잉(대표 구남인)은 청담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음숍 셰에라자드와 사운드 장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셰에라자드는 전 세계 유명 음향 브랜드의 유·무선 이어폰, 헤드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 종합 플랫폼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청음샵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과 각종 쇼핑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함께 운영하며 국내 하이파이 유저 간의 원활한 소통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셰에라자드는 독일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울트라손'의 게이밍 헤드셋 '메테오 원(Meteor One)'과 음향 애호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파이널(Final)'의 게이밍 이어폰 'VR3000'을 협찬 지원한다.
아울러 후원을 기념해 DFI 블레이즈 팬들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진행 일정과 대상 상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e스포츠 및 게임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양사의 팬덤을 공고히 해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DFI 블레이즈와 함께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선수단과 셰에라자드 모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두펀잉 구남인 대표는 "셰에라자드와의 협업을 통해 장시간 사운드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더욱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수와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두펀잉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