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소중한 1승을 위해 광동과 프레딧이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광동은 T1은 꺾었지만 젠지에게 패배하며 2승 4패로 8위에 위치해있다. 스프링 플옵까지 간 광동인만큼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상황. 이에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모함' 정재훈이 선발로 등장한다.
또한 광동에게는 악재가 겹쳤다. 기인, 엘림, 호잇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온라인 참여를 해야하는 것. 3명이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와중, 분위기를 끌어올릴지도 관건이다.
특히 프레딧은 대대적인 변화를 뒀다. 무려 6연패로 서머 첫 승이 없는 프레딧. 그 누구보다 승리가 간절한 상태다. 이에 프레딧은 '소드' 최성원,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가민' 가민준,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한다.
모든 라인이 잘해야하지만 미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누가 먼저 정글러와 손잡고 라인을 터트릴지가 주 포인트. 그리고 프레딧은 6연패 사슬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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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