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하이는 5일 자사가 개발ㆍ서비스 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의 대규모 업데이트 'Action 9. 콜로세움'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카론 최초의 PVP((Player versus Player) 전용 콘텐츠인 '콜로세움'이 도입됐으며, 신규 스킬 및 방어구도 추가됐다.
'콜로세움'은 '소규모 전투', '유저 대결', '스포츠'라는 세가지 콘셉트를 살려 기획됐으며, 크게 '배틀로얄' 모드와 '파티 랭킹전' 모드를 지원한다.
최대 16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배틀로얄' 모드는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시간 내에서 최후의 승자 1인를 가리는 서바이벌 PVP 모드이다.
각 라운드의 시작 시 모든 참가자에게 시간 제한 패널티가 적용되며, 해당 시간 내에 상대방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패배하게 된다. 상대방을 쓰러뜨리면 패널티가 해제되고 전투에 유리한 효과를 얻게 돼 최종 승리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2:2 혹은 5:5 전투를 지원하는 '파티 랭킹전' 모드는 제한 된 시간 내 진영간 대결을 통해 상대 진영을 전멸시키면 승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 시 각 레벨에 맞는 파티가 자동으로 배정되며, 파티원간의 협력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됐다.
배틀 로얄 및 파티 랭킹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코인을 통해 신규 방어구 및 악세서리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콜로세움 종합점수를 통해 정해지는 랭킹으로 주간, 월간 상위 랭커에게는 다양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게임하이 데카론 개발실 곽명현 실장은 "PVP전용 모드가 없었던 데카론에이번 콜로세움 업데이트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 이라고 말하며, "유저간의 정당한 대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하이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3일까지 근 한 달에 걸쳐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복귀 유저, 신규 유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 모두를 위한 다양한 내용과 구성으로 진행되며, 순금 60돈, 1천 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LED TV, 명품백, 신규 방어구 풀세트 아이템 등 데카론 사상 최대 규모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데카론 홈페이지(
http://dekaron.gameh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
데카론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