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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SL 시즌2’ 20강 2주차, 오늘(13일)부터 시작…10강 진출자는?

기사입력 2022.06.13 10:0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GSL 시즌2’ 20강 2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13일 아프리카TV 측은 금일과 오는 16일(목) 양일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코드S 20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월)과 10일(목) 양일간 진행된 GSL 시즌2 20강 1주차 경기에서는 김준호(herO), 박수호(DRG), 이재선(Bunny), 어윤수(soO)이 10강 진출에 성공했다.

금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코드S 20강 C조 경기에서는 박령우(Dark), 김동원(Ryung), 박진혁(Armani), 박한솔(Zoun)이 격돌한다. 이어서 16일(목) 6시 30분에 시작하는 D조 경기에서는 조성호(Trap), 맥스 엔젤(Astrea), 김도욱(Cure), 신희범(RagnaroK)가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2022 GSL 시즌2’의 총 상금은 123,000달러(USD) 규모로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0달러(USD),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2,000달러(USD)가 주어진다. 경기 맵으로는 ‘2000 애트모스피어’, ‘베를린그라드’, ‘블랙번’, ‘큐리어스 마인즈’, ‘하드와이어’, ‘골든 월’, ‘노틸러스 Ⅱ가 사용된다.

한편, GSL은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장수 e스포츠 리그로, 해외 유명 캐스터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중계되는 등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도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각 나라별 언어로 중계되는 GSL 경기 중계방송에는 글로벌 유저들이 각국의 언어로 함께 소통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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