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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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TOP 출격' 벤투호, 칠레전 선발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2.06.06 19:02 / 기사수정 2022.06.06 19:10


(엑스포츠뉴스 대전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칠레전에 의외의 공격 조합을 꺼내들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축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김승규 골키퍼를 비롯해 홍철, 정승현, 권경원, 김문환이 수비를 구성한다. 3선은 정우영과 황인범이 수비를 보호하고 나상호, 정우영, 황희찬이 2선, 최전방에 손흥민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조현우, 송범근(이상 GK), 김태환, 조유민, 박민규, 백승호, 김진규, 권창훈, 고승범, 엄원상, 조규성, 황의조가 출격을 준비한다.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1-5 대패를 당한 대표팀은 칠레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브라질전을 통해 얻은 숙제 해결에 나선다. 지난 브라질전에 교체로 출전한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선발 기회를 얻었고 나상호가 왼족 측면, 손흥민이 최전방에 위치할 전망이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 출장이 확정돼 A매치 100경기 출장을 확정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지난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그는 11년 반 만에 센추리 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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