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배구 경기장 상품매장 환경개선 및 팬 서비스 확대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
20~21시즌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연맹에서 추진하는 통합 상품화사업 중 하나로써 연고지별 경기장 내 상품 판매 매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강화하여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입찰 참가 자격으로는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내 5억원 이상의 프로스포츠단 경기 운영 대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8일(금)까지 연맹 방문을 통해 서류접수가 실시된다.
선정된 업체는 프로배구 11개 경기장에서 다양한 구단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상품 판매 매장(코보마켓)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매장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보수, 간판 및 진열대/디스플레이장 설치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시즌 중에는 매장의 유지 보수 업무를 실시한다.
사진=KOV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