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알오씨워크스가 개발한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이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이하 CBT)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4일부터 총 6일간 진행된 마에스티아 온라인 1차 CBT는 서버 오픈과 동시에 테스트에 참여하려는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혼잡한 모습을 보였지만 원활한 운영과 시스템 안정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시스템이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 가장 큰 호평을 받았으며 쉽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도 시스템'과 전략적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강림'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그 밖에도 1차 CBT 기간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려달라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8시간으로 제한됐던 3월 25일(금) 테스트 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하는 등 CBT 기간 중 마에스티아 온라인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한편 이번 CBT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의견은 게임 개발 및 기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최적화된 버전의 마에스티아 온라인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마에스티아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maestia.ndolfi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마에스티아 온라인 1차 CBT는 서비스의 안정성 테스트와 함께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면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접수한 유저 의견과 개선 사항을 게임에 적극 반영해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마에스티아 온라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마에스티아 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