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리버풀의 FA컵 우승에 환호했다.
15일 오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fa cup 우승했다. 사진을 못 찍었다. 그래서 아침에 찍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리버풀 옷만 입고 있을거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에겐 클롭이 있다. 3년 더. 챔스도 가즈아!!!!"라고 덧붙이며 '#ynwa' 해시태그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리버풀의 로고가 그려진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활짝 미소짓고 있다. 리버풀은 카라바오컵에 이어 FA컵까지 우승하며 쿼드러블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꾸준히 아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